Incheon police announced on June 28, 2025, that all six Americans, including a man in his 50s identified as A, who were detained for attempting to send 1,300 bottles containing rice, U.S. dollars, and Bibles to North Korea, have been released. The Incheon Police Agency's anti-corruption unit confirmed that A was released around 3 PM, while the other five were released earlier that morning. During the investigation, the individuals were reported to have met with officials from the U.S. Embassy in South Korea. Authorities are currently analyzing the contents of the bottles, which included 2-liter containers filled with rice, dollar bills, a USB drive containing Korean films, and rolled-up Bibles, but did not contain any leaflets criticizing the North Korean regime. The incident occurred at Mangwol-dong Fortress in Ganghwa County, where the bottles were intended to be sent adrift towards North Korea, taking advantage of the tidal currents. Last November, the Ganghwa County government had issued an administrative order prohibiting the distribution of leaflets and similar materials directed at North Korea.

2025년 6월 28일 인천 경찰은 1,300병의 쌀, 미국 달러, 성경을 북한으로 보내려다 체포된 50대 남성 A를 포함한 미국인 6명이 모두 석방되었다고 발표했다. 인천 경찰청의 반부패 수사팀은 A가 오후 3시경에 석방되었으며, 나머지 5명은 그날 아침 일찍 석방되었다고 확인했다. 조사 과정에서 이들은 한국에 있는 미국 대사관 관계자들과 만난 것으로 보고되었다. 당국은 쌀로 가득 찬 2리터 용기, 달러 지폐, 한국 영화를 담은 USB 드라이브, 말아 놓은 성경이 포함된 병의 내용을 현재 분석 중이며, 북한 정권을 비판하는 전단지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강화군 망월동 요새에서 발생했으며, 병들은 조류를 이용해 북한으로 떠내려 보내질 예정이었다. 지난해 11월, 강화군 정부는 북한을 겨냥한 전단지 및 유사 자료의 배포를 금지하는 행정 명령을 발동한 바 있다.

Six Americans Released After Attempting to Send Bottles to North Korea

Baein (배인), a member of the K-pop group Just B (저스트비), has made history as the first idol in South Korea to publicly come out as a member of the LGBTQ+ community. In an interview with BBC aired on June 28, 2025, he shared his thoughts on the changing societal attitudes, stating, "I believe that there may be more to gain than to lose."

Reflecting on his decision to come out, Baein revealed that some industry insiders warned him about the potential risk of losing fans. Despite these concerns, he felt compelled to be true to himself. He recognized his sexual orientation as a teenager but kept it hidden throughout his training as an idol. "I thought there were no options other than hiding it. I felt like I had to endure alone, as there was no one around me who was like me," he explained. He even questioned whether he could pursue a career as an idol at all, feeling overwhelmed by the need to conceal so much of himself.

Baein first came out to his family about three years ago. He recounted how his mother initially struggled to accept the news, expressing concerns that he might change his feelings over time and worrying about the potential hurt he might face from others. However, she ultimately reassured him, saying, "You are my son, and I love and support you." This moment was bittersweet for Baein, who felt both sadness and gratitude.

On April 23, during a world tour concert in Los Angeles, Baein publicly announced his sexual orientation. He proudly declared, "I am a member of the LGBTQ community," while performing Lady Gaga's "Born This Way" and waving a rainbow flag.

Since coming out, Baein has experienced a significant boost in confidence. He expressed, "I have changed a lot since coming out. I can now show my true self to anyone I meet from the start." However, he also noted that it is somewhat disheartening that his identity has become such a major topic. He hopes for a future where people will simply accept him as he is, without labeling him.

On the day of his announcement, several fans approached him to share their own stories of being part of the LGBTQ+ community, thanking him for his courage. Baein reflected, "By coming out, I hope to inspire others to find the courage to reveal their true selves. When they expressed their gratitude, I thought to myself, 'I should have done this sooner.'"

K-pop 그룹 저스트비(Just B)의 멤버 배인(배인)은 한국에서 LGBTQ+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공개적으로 커밍아웃한 첫 아이돌로 역사에 남았다. 2025년 6월 28일 BBC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변화하는 사회적 태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며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더 많을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커밍아웃 결정을 되돌아보며 배인은 일부 업계 관계자들이 팬을 잃을 위험에 대해 경고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에게 진실해야 한다고 느꼈다. 그는 십대 시절 자신의 성적 지향을 인식했지만 아이돌로서 훈련하는 동안 그것을 숨겼다. "나는 숨기는 것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생각했다. 내 주변에 나와 같은 사람이 없어서 혼자 견뎌야 한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이돌로서의 경력을 추구할 수 있을지조차 의문을 가졌고, 자신을 너무 많이 숨겨야 한다는 압박감에 overwhelmed 되었다.

배인은 약 3년 전 가족에게 처음으로 커밍아웃했다. 그는 어머니가 처음에 이 소식을 받아들이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감정이 변할까 걱정하며 다른 사람들로부터 받을 수 있는 상처에 대해 우려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그녀는 결국 "너는 내 아들이고, 나는 너를 사랑하고 지지한다"고 그를 안심시켰다. 이 순간은 슬픔과 감사가 뒤섞인 bittersweet한 순간이었다.

4월 23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월드 투어 콘서트에서 배인은 자신의 성적 지향을 공개적으로 발표했다. 그는 레이디 가가의 "Born This Way"를 공연하며 자랑스럽게 "나는 LGBTQ 커뮤니티의 일원이다"라고 선언하고 무지개 깃발을 흔들었다.

커밍아웃 이후 배인은 자신감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표현했다. 그는 "커밍아웃 이후 많이 변했다. 이제 만나는 누구에게나 처음부터 내 진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정체성이 이렇게 큰 주제가 되는 것이 다소 실망스럽다고도 언급했다. 그는 사람들이 그를 단순히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미래를 희망한다.

발표 당일, 여러 팬들이 그에게 다가와 LGBTQ+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며 그의 용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배인은 "커밍아웃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낼 용기를 찾도록 영감을 주고 싶다. 그들이 감사의 말을 전했을 때, 나는 '이걸 더 일찍 했어야 했어'라고 생각했다"고 반성했다.

‘커밍아웃’ K팝 아이돌 “사회 분위기 변해… 얻는 게 더 많을 거라 생각”

Just B's Baein Comes Out as LGBTQ+ in Groundbreaking Interview

In the latest episode of MBC's What Do You Do When You Play? (놀면 뭐하니?), which aired on June 28, 2025, HaHa revealed his feelings of insecurity during his time on Infinite Challenge (무한도전). The episode featured Yoo Jae-suk, HaHa, Joo Woo-jae, and Lee Yi-kyung enjoying a 'broadcast vacation' at MBC. The production team explained that they wanted to treat the cast to a vacation since they rarely get to take time off. 

Initially skeptical, Yoo Jae-suk entered the station, checked in at the front desk, and gradually got into the vacation spirit after enjoying a welcome drink of herbal tea. While browsing the guidebook, he was pleasantly surprised to discover amenities like an infinity pool and massage chairs, exclaiming, "This is better than I expected! It feels nice." As the others arrived, they began to fully embrace their vacation experience. 

The four friends made their way to a café on the 13th floor, pulling their suitcases along and expressing excitement as they explored the MBC premises, with Joo Woo-jae leading the way. HaHa humorously remarked about Yoo Jae-suk, saying, "He’s the one who put a pillar in MBC!" 

After enjoying drinks at the café, they headed to the infinity pool located on the outdoor terrace. Upon seeing the mini pool, they laughed and quickly changed into swimsuits, diving into the water and praising the quality of the setup. 

The episode introduced a new member, Han Sang-jin, who traveled from Busan on a 5 AM train just to join the fun. He immediately changed into swimwear and joined the water activities. After a lively time in the pool, the group donned bathrobes and headed to the restaurant for a meal, where they were thrilled to see chicken cutlet on the menu. 

Following their meal, they decided to get dessert from a nearby café, and through a game of rock-paper-scissors, Han Sang-jin ended up being the one to go. Feeling embarrassed while walking through the busy streets of Sangam, he was met with laughter from the others as they browsed the MBC merchandise shop. HaHa was disappointed to find that his figure was not selling as well as Yoo Jae-suk's, which was sold out. 

The next segment involved a mental health consultation with a professional therapist. HaHa began joking about his merchandise not selling but then opened up about his insecurities from his time on Infinite Challenge. He shared, "I was part of an incredible program, but I had my own complexes. I felt a sense of inferiority, even though it was a tremendous gift. It was overwhelming to keep up with such talented entertainers, and I often felt like a supporter, which led to my insecurities."

He continued, "I think I’ve gone through a lot of tough times. My goal was to be someone needed. With the changes in What Do You Do When You Play?, I have many concerns about how things will unfold with just four of us. I wonder if I can lead well and if my presence will be helpful. I’m famous, but I don’t have popularity, so I question if that will be beneficial."

The members also enjoyed a mud pack for skincare, fully embracing their vacation experience.

2025년 6월 28일 방송된 MBC의 '놀면 뭐하니?' 에피소드에서 하하는 '무한도전' 시절의 불안감을 털어놓았다. 이번 에피소드에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이 MBC에서 '방송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출연진이 휴가를 잘 가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에게 휴가를 선물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처음에는 회의적이었던 유재석은 방송국에 들어가 프론트 데스크에서 체크인한 후, 환영 음료로 허브차를 마시며 점차 휴가 분위기에 젖어들었다. 가이드북을 살펴보던 그는 인피니티 풀과 마사지 의자 같은 편의 시설을 발견하고는 "이건 내가 예상한 것보다 더 좋다! 기분이 좋다."고 감탄했다. 다른 친구들이 도착하자 그들은 본격적으로 휴가 경험을 만끽하기 시작했다.

네 친구는 13층의 카페로 가는 길에 캐리어를 끌며 MBC 구내를 탐험하며 신나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우재가 앞장서자 하하는 유재석에 대해 "그가 MBC에 기둥을 세운 사람이다!"라고 유머러스하게 말했다.

카페에서 음료를 즐긴 후, 그들은 야외 테라스에 위치한 인피니티 풀로 향했다. 미니 풀을 보고 그들은 웃으며 수영복으로 빠르게 갈아입고 물속으로 뛰어들어 세팅의 품질을 칭찬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부산에서 새벽 5시 기차를 타고 온 새로운 멤버 한상진이 등장했다. 그는 즉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중 활동에 참여했다. 수영장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낸 후, 그들은 목욕 가운을 입고 식사를 위해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메뉴에서 치킨 커틀릿을 보고 그들은 매우 기뻐했다.

식사 후, 그들은 근처 카페에서 디저트를 사기로 결정했고, 가위 바위 보 게임을 통해 한상진이 가게에 가게 되었다. 상암의 번화한 거리를 걸으며 부끄러움을 느낀 그는 MBC 상품샵을 둘러보는 다른 친구들의 웃음을 받았다. 하하는 자신의 피규어가 유재석의 피규어보다 잘 팔리지 않아 실망했다.

다음 코너에서는 전문 치료사와의 정신 건강 상담이 진행되었다. 하하는 자신의 상품이 잘 팔리지 않는 것에 대해 농담을 시작했지만, '무한도전' 시절의 불안감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는 "나는 놀라운 프로그램의 일원이었지만, 나만의 콤플렉스가 있었다. 엄청난 선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열등감을 느꼈다. 그렇게 재능 있는 연예인들과 함께하는 것은 압도적이었고, 나는 종종 지지자로 느껴져 불안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나는 많은 힘든 시간을 겪었다고 생각한다. 내 목표는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이었다. '놀면 뭐하니?'의 변화로 인해 우리 네 명만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많은 걱정이 있다. 내가 잘 이끌 수 있을지, 내 존재가 도움이 될지 궁금하다. 나는 유명하지만 인기가 없어서 그것이 도움이 될지 의문이다."라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또한 스킨케어를 위해 머드팩을 즐기며 휴가 경험을 만끽했다.

하하, ‘무한도전’ 당시 콤플렉스 고백..“자격지심 심하게 생겨” (‘놀면 뭐하니’) [종합]

HaHa Opens Up About Insecurities from Infinite Challenge on 'What Do You Do When You Play?'

Actress Kim Nam-joo brought laughter to the latest episode of SBS's variety show, My Little Old Boy (미운 우리 새끼), where she candidly shared amusing anecdotes about her husband, Kim Seung-woo, with whom she has been married for 20 years. 

During the June 29 broadcast, Kim Nam-joo recounted a rather unconventional Valentine's Day gift from her husband. She revealed that one day she found a bouquet of flowers in their son's room and, upon asking about it, learned that their son had taken it to give to a friend. Feeling a bit jealous, she vented to her husband, who then surprised her the next day with a gold rose and a vase. 

When asked by host Shin Dong-yup if it was made of pure gold, Kim Nam-joo humorously responded, "It’s probably gold-plated. He said he bought me flowers that won’t wilt, but after 20 years, he still doesn’t know my taste." She added, "I do like gold, but I prefer fresh flowers," which elicited laughter from the studio, especially when the other cast members chimed in, saying, "Cash is better than gold!" 

The episode also highlighted Kim Seung-woo's jealous side. Kim Nam-joo mentioned that her husband still sneaks away quietly whenever she has romantic or kissing scenes in dramas, refusing to watch them. She recalled how he particularly disliked her passionate scenes in the drama Misty (미스티). 

In a funny twist, she shared that her husband once asked for a kissing scene to be reshot because he found it awkward. When asked if she thought his jealousy was cute, she firmly replied, "No, I don’t understand it. Acting is just acting!" This comment sent the studio into fits of laughter. 

Recently, Kim Nam-joo made headlines by taking on her first solo variety show after 32 years in the industry, showcasing her luxurious home in Samseong-dong alongside her husband. Although she appeared nervous at the start of the show, a behind-the-scenes moment revealed that Kim Seung-woo had been watching her from the garden and even came into the living room to offer unsolicited advice, which led to some humorous moments on set.

배우 김남주가 SBS의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남편 김승우와의 20년 결혼 생활에 대한 유쾌한 일화를 솔직하게 나누며 웃음을 선사했다.

6월 29일 방송에서 김남주는 남편이 준 다소 색다른 발렌타인 데이 선물에 대해 회상했다. 그녀는 어느 날 아들의 방에서 꽃다발을 발견하고, 그에 대해 물어보니 아들이 친구에게 주기 위해 가져간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약간 질투가 나서 남편에게 하소연을 했고, 다음 날 남편은 그녀를 놀라게 하며 금장미와 꽃병을 선물했다.

진행자 신동엽이 그것이 순금으로 만들어졌냐고 묻자, 김남주는 유머러스하게 "아마도 금도금일 거예요. 그는 시들지 않는 꽃을 사줬다고 했지만, 20년이 지나도 내 취향을 아직 모르네요."라고 답했다. 그녀는 "나는 금을 좋아하지만, 신선한 꽃을 더 선호해요."라고 덧붙였고, 다른 출연자들이 "현금이 금보다 낫다!"라고 말하며 스튜디오에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에피소드는 김승우의 질투심도 부각시켰다. 김남주는 남편이 드라마에서 로맨틱하거나 키스하는 장면이 있을 때마다 조용히 자리를 피한다고 언급하며, 그런 장면을 보기를 거부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가 드라마 미스티에서의 열정적인 장면을 특히 싫어했다고 회상했다.

재미있는 반전으로, 그녀는 남편이 한 번 키스 장면을 다시 촬영해달라고 요청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그가 어색하다고 느꼈기 때문이었다. 그의 질투가 귀엽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녀는 단호하게 "아니요, 이해할 수 없어요. 연기는 그냥 연기일 뿐이에요!"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최근 김남주는 32년 만에 첫 솔로 예능 프로그램을 맡아 화제를 모았으며, 남편과 함께 삼성동의 호화로운 집을 공개했다. 프로그램 시작할 때는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비하인드 씬에서는 김승우가 정원에서 그녀를 지켜보고 있었고, 거실로 들어와서 불필요한 조언을 하며 촬영 현장에서 유머러스한 순간을 만들어냈다.

'황금으로 된 장미' 받았지만..김남주 "김승우, 내 취향몰라" 폭소('미우새')

Kim Nam-joo Shares Hilarious Valentine's Day Gift Story from Husband Kim Seung-woo

On the afternoon of June 28, a large-scale parade themed around the hit Netflix series 'Squid Game' took place in Gwanghwamun, Seoul, leading to significant traffic disruptions on Sejong-daero. Buses were forced to skip stops, prompting complaints from citizens who expressed their frustration, stating, "I couldn't catch my bus because of 'Squid Game.'" 

The parade coincided with the release of the final season of 'Squid Game,' attracting an estimated 5,000 participants according to police estimates. The event kicked off at 7:30 PM from the Gwanghwamun intersection and proceeded along Sejong-daero to Seoul Plaza, where various activities, including the iconic game 'Mugunghwa Kkot-i Pieot Seumnida' (Red Light, Green Light), were held. 

Traffic restrictions began around 7 PM, affecting several lanes on Sejong-daero, with four central lanes closed and two lanes blocked in the direction of Gwanghwamun. By 8:30 PM, traffic was moving at a crawl, averaging 15.4 km/h, and restrictions were lifted around 9 PM. 

Additionally, the bus stop in front of the Sejong Center was also closed to bus traffic. Social media was abuzz with comments from frustrated citizens, with one user questioning, "How am I supposed to take the bus with the 'Squid Game' event blocking everything?" Another remarked on the absurdity of blocking public transport for a show that is rated for older audiences. 

At approximately 7:50 PM, a float featuring the character 'Younghee' entered the Sejong-daero intersection, causing a brief traffic halt. Earlier in the day, 14 buses were double-parked near Gyeongbokgung Station in preparation for the event, and parade vehicles lined up from the Seoul Government Complex to the Gwanghwamun intersection. 

This parade was part of the '2025 K-Content Seoul Travel Week,' co-hosted by the Seoul City and Netflix. The city had set up traffic signs and barriers along major roads to manage the event, coordinating with local police to ensure safety.

6월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주제로 한 대규모 퍼레이드가 열려 세종대로에서 심각한 교통 혼잡이 발생했다. 버스는 정류장을 건너뛰어야 했고, 시민들은 "'오징어 게임' 때문에 버스를 놓쳤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번 퍼레이드는 '오징어 게임'의 마지막 시즌 방영과 동시에 진행되어 경찰 추산 약 5,00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오후 7시 30분 광화문 교차로에서 시작되어 세종대로를 따라 서울광장으로 진행되었으며, 상징적인 게임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포함된 다양한 활동이 열렸다.

교통 제한은 오후 7시경 시작되어 세종대로의 여러 차선에 영향을 미쳤고, 중앙 4개 차선이 폐쇄되었으며 광화문 방향으로 2개 차선이 차단되었다. 오후 8시 30분에는 교통이 시속 15.4km로 느리게 흐르기 시작했고, 오후 9시경에 제한이 해제되었다.

또한 세종센터 앞의 버스 정류장도 버스 통행이 금지되었다. 소셜 미디어는 불만을 토로하는 시민들의 댓글로 가득 차 있었고, 한 사용자는 "'오징어 게임' 행사 때문에 어떻게 버스를 타라는 거냐?"고 질문했다. 또 다른 사용자는 연령대가 높은 관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때문에 대중교통을 차단하는 것이 어처구니없다고 언급했다.

오후 7시 50분경, 캐릭터 '영희'를 특징으로 한 플로트가 세종대로 교차로에 들어서면서 잠시 교통이 정체되었다. 이날 일찍, 14대의 버스가 행사 준비를 위해 경복궁역 근처에 이중 주차되어 있었고, 퍼레이드 차량은 서울 정부청사에서 광화문 교차로까지 줄지어 있었다.

이번 퍼레이드는 서울시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2025 K-콘텐츠 서울 여행 주간'의 일환이었다. 시는 행사 관리를 위해 주요 도로에 교통 표지판과 장애물을 설치하고,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지역 경찰과 협력했다.

광화문 일대 ‘오징어 게임’ 퍼레이드로 차선 통제...교통 혼잡 이어져

Public Frustration Over Traffic Disruptions During 'Squid Game' Parade

Dennis Hong, a robotics engineer known for developing a driving assistance system for visually impaired individuals and the mini-humanoid robot 'Darwin OP', is set to appear on the KBS2 reality show Crazy Rich Koreans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According to reports from OSEN on June 29, 2025, Hong has completed filming for the show.

A Korean-American, Dennis Hong pursued mechanical engineering at Korea University before graduating from the University of Wisconsin and earning his Ph.D. in mechanical engineering from Purdue University. He currently serves as a professor in the Department of Mechanical and Aerospace Engineering at UCLA.

Hong has previously appeared on shows such as Problematic Men (문제적남자) in 2017 and You Quiz on the Block (유 퀴즈 온 더 블럭) in 2023. He has made significant contributions to the field, including the creation of driving assistance systems for the visually impaired, rescue robots, and prosthetic limbs, earning him the 'Young Scientist Award' from the NSF in 2007.

In 2009, he was recognized as one of the '10 Young Geniuses Shaking Up Science'. He played a pivotal role in the early development of humanoid robotics by publicly sharing the design of the 'Darwin OP', which has advanced the field of mini-humanoid robots.

Known as the 'Leonardo da Vinci of Robotics', Hong shared on You Quiz that he once had a feature article in The Washington Post. He expressed his pride in being recognized not just for genius but for his ability to explore multiple fields, stating, "I dig many wells rather than going deep into one. I think that inspires many and provides opportunities."

Crazy Rich Koreans focuses on the extraordinary lives and attitudes of Koreans dedicated to their professions around the world, airing every Sunday at 9:20 PM.

시각 장애인을 위한 운전 보조 시스템과 미니 휴머노이드 로봇 '다윈 OP'를 개발한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이 KBS2 리얼리티 쇼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에 출연할 예정이다. 2025년 6월 29일 OSEN의 보도에 따르면, 홍은 이미 촬영을 마쳤다고 한다.

한국계 미국인인 데니스 홍은 고려대학교에서 기계 공학을 전공한 후 위스콘신 대학교를 졸업하고 퍼듀 대학교에서 기계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그는 UCLA의 기계 및 항공 우주 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홍은 2017년 문제적 남자와 2023년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 그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운전 보조 시스템, 구조 로봇, 의수 및 의족의 개발 등 분야에 중요한 기여를 하여 2007년 NSF로부터 '젊은 과학자 상'을 수상했다.

2009년에는 '과학을 뒤흔드는 10명의 젊은 천재'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았다. 그는 '다윈 OP'의 디자인을 공개하여 휴머노이드 로봇의 초기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이는 미니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를 발전시켰다.

로봇 공학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로 알려진 홍은 유 퀴즈에서 한 번 워싱턴 포스트에 특집 기사가 실렸던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천재성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를 탐구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인정받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나는 하나의 분야에 깊이 들어가기보다는 여러 우물을 파는 것을 선호한다. 이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기회를 제공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전 세계에서 자신의 직업에 헌신하는 한국인들의 특별한 삶과 태도에 초점을 맞추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영된다.

[단독] 천재과학자 데니스 홍,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뜬다..로봇계 다빈치 일상 공개

Robotics Expert Dennis Hong to Appear on Crazy Rich Koreans

On June 29, during an episode of SBS's reality show 'My Little Old Boy' (미운 우리 새끼), Kim Jong-kook (김종국) surprised viewers with a bombshell statement hinting at marriage while showcasing his analog lifestyle. The episode featured Kim traveling to a summer getaway with fellow cast members Heo Kyung-hwan (허경환), Ma Seon-ho (마선호), and Jonathan (조나단). However, their journey was anything but smooth, as the car's air conditioning was malfunctioning, leading to complaints from his companions. Adding to the humor, Kim revealed his philosophy against using navigation systems, stating, "I don't use GPS. I search for addresses and look at maps. I trust my instincts over machines." He even shared a story about walking for 40 minutes at night because he refused to download a taxi app, leaving everyone astonished.

Heo Kyung-hwan cautiously broached the topic of Kim's recent purchase of a house worth 6.2 billion won in Gangnam, suggesting it might be a preparation for marriage. Kim responded, "That's true. I need to prepare. What will I do without a house?" This statement seemed to confirm the marriage rumors. When Heo asked if Kim had a girlfriend, Kim replied, "Not exactly, but preparation is necessary." Heo jokingly congratulated him on his marriage, to which Kim quickly dismissed, saying, "Don't do that. Don't push me into it."

Kim's ambiguous reactions only fueled further speculation. Heo pointed out that typically one would deny such claims, but Kim's response was unusual. Kim then made a gesture to silence the conversation, which caught the attention of the mothers of the 'Movenjers' cast, who smiled knowingly, suggesting there might be someone special in Kim's life. 

In addition to his analog sensibilities, Kim Jong-kook's meticulous management of his private life and future planning hints at a potential 'pink start' in his personal life, leaving viewers intrigued about what lies ahead.

6월 29일, SBS의 리얼리티 쇼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은 아날로그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며 결혼을 암시하는 폭탄 발언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에피소드는 김종국이 허경환, 마선호, 조나단과 함께 여름 휴양지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의 여행은 순탄치 않았고, 차의 에어컨이 고장 나면서 동료들의 불만이 이어졌다. 유머를 더하며 김종국은 내비게이션 시스템 사용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밝혔고, "나는 GPS를 사용하지 않는다. 주소를 검색하고 지도를 본다. 기계보다 내 직감을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택시 앱을 다운로드하기를 거부해 밤에 40분 동안 걸어간 이야기도 공유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허경환은 김종국이 최근 강남에 62억 원짜리 집을 구매한 것에 대해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김종국은 "그건 맞다. 준비해야 한다. 집이 없으면 어떻게 하겠냐?"고 답하며 결혼 루머를 확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허경환이 김종국에게 여자친지가 있냐고 묻자, 김종국은 "정확히는 아니지만 준비는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허경환은 농담으로 결혼을 축하했지만, 김종국은 "그런 말 하지 마라. 나를 밀어넣지 마라."고 빠르게 일축했다.

김종국의 애매한 반응은 더 많은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허경환은 일반적으로 이런 주장을 부인하는 것이 보통인데, 김종국의 반응은 이례적이라고 지적했다. 김종국은 대화를 잠재우기 위한 제스처를 취했고, 이는 '모벤져스' 출연진의 어머니들의 주목을 끌었으며, 그들은 아는 듯한 미소를 지으며 김종국의 삶에 특별한 사람이 있을 것임을 암시했다.

아날로그 감각 외에도 김종국의 사생활과 미래 계획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그의 개인 생활에서 '핑크 스타트'의 가능성을 암시하며, 시청자들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Kim Jong-kook Sparks Marriage Rumors with New Home Purchase

The legal proceedings for actor Oh Young-soo (오영수), who is facing charges of sexual assault, are set to resume. According to legal sources on June 30, the Suwon District Court's Criminal Appeals Division 6-1, presided over by Judge Kwak Hyung-seob, has scheduled the appeal hearing for August 12. 

Originally, the verdict for Oh was expected on June 3, but it was postponed to June 10 due to the presidential election, and then rescheduled again to July 1. The court has now confirmed that the hearings will continue in August, during which witness testimonies will be taken. 

Oh is accused of two instances of sexual assault against an individual identified as A while he was in Daegu for a theater performance in the summer of 2017. He allegedly embraced A on a walking path and kissed A on the cheek in front of A's residence. Oh has denied all allegations throughout the investigation and trial. However, in March of last year, the first trial court found him guilty and sentenced him to eight months in prison, suspended for two years. Both the prosecution and Oh's legal team have appealed the decision. 

During the closing arguments in April, the prosecution requested a one-year prison sentence, stating, "The defendant has not received forgiveness from the victim and instead claims that the victim is making false statements." They emphasized that Oh, a veteran actor with 50 years in the theater industry, committed the assault against a vulnerable junior member, causing the victim to live in fear in their daily life. 

In his final statement, Oh expressed shame at being in court at his age, acknowledging that if his actions were indeed wrong, he would accept the consequences. However, he maintained that he did not believe his behavior constituted sexual assault. He also expressed regret if his actions had hurt the complainant, stating, "My life, which I have upheld for 80 years, has crumbled without value. It is empty and hard to endure. Please let me return to my place." 

In response, the victim's attorney argued that Oh further harmed the victim by stating, "I did it with a daughter-like heart" when the victim sought an apology. They asserted that Oh's statements have been consistent since the complaint was filed, lending credibility to the victim's claims. The attorney urged the court to impose a severe sentence to prevent similar crimes in the theater industry. 

Oh gained international fame for his role as Oh Il-nam in the Netflix original series Squid Game (오징어 게임), earning the nickname "Grandpa Ganbu." He also made history as the first Korean actor to win a Golden Globe Award for Best Supporting Actor in a Television Series at the 2022 ceremony. However, due to the ongoing sexual assault controversy, he has withdrawn from the upcoming film Family (대가족), with all his scenes being cut from the final edit.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오영수의 법적 절차가 재개될 예정이다. 6월 30일 법률 소식통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형사항소부 6-1은 곽형섭 판사가 주재하는 가운데 8월 12일 항소 심리를 예정하고 있다.

원래 오영수에 대한 판결은 6월 3일로 예상되었으나, 대통령 선거로 인해 6월 10일로 연기되었고, 다시 7월 1일로 재조정되었다. 법원은 이제 8월에 심리가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확인했으며, 이 기간 동안 증인 진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영수는 2017년 여름 대구에서 연극 공연 중 A라는 개인에 대해 두 차례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A의 주거지 앞에서 A를 포옹하고 뺨에 키스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영수는 조사와 재판 내내 모든 혐의를 부인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3월, 1심 법원은 그를 유죄로 판단하고 8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으며, 2년간 집행유예를 부여했다. 검찰과 오영수의 법률팀 모두 이 결정에 대해 항소했다.

4월 최종 변론에서 검찰은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했으며, 피해자가 허위 진술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고 언급하며 1년의 징역형을 요청했다. 그들은 50년 경력의 베테랑 배우인 오영수가 취약한 후배를 상대로 성폭행을 저질렀으며, 피해자가 일상생활에서 두려움 속에 살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영수는 최후 진술에서 자신의 나이에 법정에 서게 된 것에 대해 부끄러움을 표현하며,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다면 그 결과를 받아들이겠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행동이 성폭행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자신의 행동이 고소인에게 상처를 주었다면 유감이라고 말하며, "내가 80년 동안 지켜온 삶이 가치 없이 무너졌다. 비어 있고 견디기 힘들다. 제 자리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피해자의 변호인은 피해자가 사과를 요구했을 때 오영수가 "딸 같은 마음으로 했다"고 말하며 피해자에게 추가적인 피해를 주었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오영수의 진술이 고소가 제기된 이후로 일관되었으며, 피해자의 주장을 신뢰할 수 있게 한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법원이 극장 산업에서 유사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엄중한 형량을 부과할 것을 촉구했다.

오영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오일남 역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할아버지 간부"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또한 2022년 시상식에서 텔레비전 시리즈 부문 남우조연상으로 골든 글로브상을 수상한 첫 한국 배우로 역사에 남았다. 그러나 지속되는 성폭행 논란으로 인해 그는 다가오는 영화 '대가족'에서 하차했으며, 그의 모든 장면이 최종 편집에서 삭제되었다.

Actor Oh Young-soo's Appeal Hearing Set for August Following Guilty Verdict

The Freedom and Peace Museum located at the entrance of Mount Soyosan in Dongducheon, Gyeonggi Province, focuses on the Korean War. It showcases the contributions and sacrifices of 16 combat-support nations (including the United States, United Kingdom, Australia, Netherlands, Canada, New Zealand, France, Turkey, Philippines, Greece, Thailand, South Africa, Belgium, Luxembourg, Colombia, and Ethiopia) and 6 medical-support nations (Denmark, Norway, Sweden, Italy, Germany, and India) who fought under the UN flag. Flags of the combat-support nations are displayed outside the museum, and their names and flags can be seen throughout the exhibits.

In June, marking the 75th anniversary of the Korean War, a special exhibition titled 'Latvians in the Korea War' was held, focusing on a country not typically recognized among the combatant nations. Latvia, known to many Koreans as one of the Baltic States alongside Estonia and Lithuania, has a lesser-known history of participation in the Korean War. This exhibition aimed to inform Koreans about Latvia's involvement. It was organized by the Latvian Embassy in South Korea, the Latvian War Museum, and the South Korean Ministry of Veterans Affairs, with the Dongducheon city government providing the venue.

In the main exhibition hall on the second floor, panels detail the stories of young Latvians who immigrated to the United States and joined the U.S. military to fight in the Korean War under the UN flag. The design of the panels reflects the colors of the Latvian flag, featuring the names and actions of soldiers in military uniforms. One notable figure is Aivars Karlis Salenieks, who, at the age of 21 in 1952, distinguished himself in combat in Yanggu, Gangwon Province, known as 'Punchbowl.' He sacrificed his life by throwing himself on a grenade to save his comrades. Another soldier, Janis Krūmiņš, was 22 when he was injured in a battle at 'Pochap Hill' in Yeoncheon, Gyeonggi Province, and later volunteered for reconnaissance, where he ultimately lost his life.

The exhibition also honors other Latvian soldiers who died in the Korean War, including Rudolf Liepa and Bruno Glazers, as well as Leodīns Ozoliņš, Gunārs Stopnieks, and Vismandis Mangulis. A total of 14 confirmed Latvian soldiers served in the U.S. military during the Korean War, with four of them losing their lives. This exhibition also highlights Latvia's historical struggles, having endured half a century of Soviet occupation before declaring independence in May 1990 and joining the UN the following year. Similar histories are shared by the other Baltic states, Estonia and Lithuania. During the final stages of World War II, around 120,000 Latvians fled their homeland to escape Soviet oppression, with many settling in the U.S., Canada, and the UK.

Latvians who settled in the U.S. were eager to integrate into their new society and many enlisted in the military. When the Korean War broke out, at least 14 young Latvians joined the U.S. forces, with four making the ultimate sacrifice. Many of these soldiers were recognized for their bravery and received various honors. The Latvian Embassy in South Korea expressed the desire to share the stories of these soldiers, stating, 'When Latvian soldiers found themselves unable to defend their homeland, they bravely fought for the ideals of freedom in another country's military.' They also noted that many Latvians likely saw reflections of their own homeland's struggles in Korea's situation.

On June 25, the 75th anniversary of the Korean War, Latvian Ambassador Janis Berzins visited the Freedom and Peace Museum and thanked Dongducheon Mayor Park Hyung-deok for hosting the exhibition. Ambassador Berzins remarked, 'Latvia fought for freedom, democracy, and the rule of law in our homeland under Soviet occupation, and we are now part of the international solidarity supporting Ukraine against Russian aggression. Every nation deserves to enjoy freedom in peace, free from oppression and invasion.'

경기도 동두천의 소요산 입구에 위치한 자유와 평화 박물관은 한국 전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곳은 유엔 깃발 아래에서 싸운 16개 전투 지원 국가(미국, 영국, 호주, 네덜란드, 캐나다, 뉴질랜드, 프랑스, 터키, 필리핀, 그리스, 태국, 남아프리카, 벨기에, 룩셈부르크,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포함)와 6개 의료 지원 국가(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이탈리아, 독일, 인도)의 기여와 희생을 전시하고 있다. 전투 지원 국가의 깃발은 박물관 외부에 전시되어 있으며, 그들의 이름과 깃발은 전시물 곳곳에서 볼 수 있다.

6월에는 한국 전쟁 75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전쟁의 라트비아인들'이라는 특별 전시가 열렸다. 이 전시는 전투 국가 중에서 일반적으로 인식되지 않는 나라에 초점을 맞추었다. 라트비아는 에스토니아와 리투아니아와 함께 발트 3국 중 하나로 많은 한국인에게 알려져 있지만, 한국 전쟁에 참여한 역사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 전시는 한국인들에게 라트비아의 참여에 대해 알리기 위한 목적이었다. 라트비아 대사관, 라트비아 전쟁 박물관, 한국 보훈처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동두천시가 장소를 제공하였다.

2층의 주요 전시 홀에서는 미국으로 이민하여 유엔 깃발 아래 한국 전쟁에 참전한 젊은 라트비아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패널이 전시되어 있다. 패널의 디자인은 라트비아 국기의 색상을 반영하며, 군복을 입은 군인들의 이름과 행동이 담겨 있다. 주목할 만한 인물 중 한 명은 1952년 21세의 나이에 강원도 양구에서 전투에서 두각을 나타낸 아이바르스 칼리스 살레니엑스이다. 그는 동료를 구하기 위해 수류탄에 몸을 던져 생명을 희생하였다. 또 다른 군인인 야니스 크루미니쉬는 22세에 경기도 연천의 '포차프 언덕' 전투에서 부상을 당하고, 이후 정찰에 자원하여 결국 생명을 잃었다.

이 전시는 한국 전쟁에서 사망한 다른 라트비아 군인들, 즉 루돌프 리에파, 브루노 글라제르, 레오딘스 오졸리니시, 구나르스 스톱니에크스, 비스만디스 망굴리스를 기리기도 한다. 한국 전쟁 동안 총 14명의 라트비아 군인이 미국 군대에서 복무하였으며, 그 중 4명이 생명을 잃었다. 이 전시는 또한 라트비아의 역사적 투쟁을 강조하며, 1990년 5월 독립을 선언하고 다음 해 유엔에 가입하기 전까지 50년간 소련 점령을 견뎌온 역사를 다룬다. 에스토니아와 리투아니아와 같은 다른 발트 국가들도 유사한 역사를 공유하고 있다. 제2차 세계 대전의 마지막 단계에서 약 12만 명의 라트비아인이 소련의 억압을 피하기 위해 고향을 떠났으며, 많은 이들이 미국, 캐나다, 영국에 정착하였다.

미국에 정착한 라트비아인들은 새로운 사회에 통합되기를 열망하였고, 많은 이들이 군에 입대하였다. 한국 전쟁이 발발하자 최소 14명의 젊은 라트비아인이 미국 군대에 합류하였고, 그 중 4명이 궁극적인 희생을 치렀다. 이 군인들 중 많은 이들이 용감함을 인정받아 다양한 영예를 받았다. 한국의 라트비아 대사관은 이 군인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하며, '라트비아 군인들이 고향을 방어할 수 없게 되었을 때, 그들은 다른 나라의 군대에서 자유의 이상을 위해 용감히 싸웠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라트비아인들이 한국의 상황에서 자신의 고향의 투쟁을 반영했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6월 25일, 한국 전쟁 75주년을 맞아 라트비아 대사 야니스 베르진스가 자유와 평화 박물관을 방문하고 전시회를 주최한 동두천 시장 박형덕에게 감사를 표하였다. 베르진스 대사는 '라트비아는 소련 점령 하에 고향에서 자유, 민주주의, 법치주의를 위해 싸웠으며, 우리는 현재 러시아의 침략에 맞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국제 연대의 일원이 되었다. 모든 국가는 억압과 침략 없이 평화롭게 자유를 누릴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Latvian Soldiers in the Korean War: A Hidden History

On June 30, a production briefing for the film 'Zombie Daughter' was held at CGV Yongsan I-Park Mall in Seoul, featuring director Phil Kwang-sung and cast members Jo Jung-suk, Lee Jung-eun, Jo Yeo-jeong, Yoon Kyung-ho, and Choi Yu-ri. 

'Zombie Daughter' is a comedic drama based on a webtoon of the same name, telling the story of a devoted father who undergoes secret training to protect his daughter, who has become the last zombie on Earth. Directed by Phil Kwang-sung, known for his stylish direction in 'Hostage' and 'Luck to You', the film promises a delightful mix of comedy and drama, showcasing the strong chemistry among the talented cast, including Jo Jung-suk, Lee Jung-eun, Jo Yeo-jeong, Yoon Kyung-ho, and Choi Yu-ri, who closely resemble their original characters.

Jo Jung-suk, a familiar face in summer comedies, has previously enjoyed box office success with 'Exit' and 'Pilot', both released on July 31 in their respective years. He expressed gratitude for the film's summer release, stating, "It's not easy to have a summer release, so I feel lucky. I hope 'Zombie Daughter' will do well, just like 'Exit' and 'Pilot'. Everything seems to align perfectly this time."

Lee Jung-eun, reuniting with director Phil Kwang-sung after 'Luck to You', shared her excitement about the project, saying, "I thought the director had a great sense of comedy. I was looking for a film that families could enjoy together, and this one fits that perfectly."

Jo Yeo-jeong added, "I was always waiting for a warm story like this. I wanted to be part of it after hearing about the cast. I was thrilled to read the script and wanted to be involved immediately."

Yoon Kyung-ho, who was caught off guard when asked about his charm in the film, mentioned, "I prepared to show a new side of myself that I haven't revealed before. I want to create a realistic humor that resonates with the audience. The director encouraged me to hold back a bit, which I think will showcase a different charm."

Jo Jung-suk mentioned a favorite scene featuring Yoon Kyung-ho, saying, "You'll love his character; he’s funny just standing there."

Choi Yu-ri, who previously appeared as Kim Tae-ri's younger self in 'Alien + People', expressed her gratitude for being part of the project, stating, "It was an honor to work with the director and seniors. I’m thankful to portray a character I’ve loved for a long time."

Yoon Kyung-ho praised Choi Yu-ri, saying, "She’s an amazing actress. She even brought us flowers to celebrate. It’s her first production briefing, and we should be the ones giving her gifts!"

Director Phil Kwang-sung shared his joy about the cast, saying, "I was thrilled to be on set with such a dream lineup. I hoped the chemistry would reflect in the film. The actors seamlessly blend comedy, emotion, and excitement in every scene."

The film features Jo Jung-suk as Lee Jung-hwan, a zookeeper and doting father who trains his zombie daughter as if she were a wild animal, promising plenty of laughs from his efforts.

Phil Kwang-sung revealed his long-time admiration for Jo Jung-suk, saying, "I’ve been a fan since the early 2000s after seeing him in a musical. I wrote the script with him in mind, hoping to find an actor who could balance humor and heartfelt moments. I was grateful when he agreed to join the project."

Jo Jung-suk admitted he hadn’t read the original webtoon before receiving the script but found it so entertaining that he struggled to contain his emotions while reading it. He humorously noted, "I even had to use concealer after playing with my daughter!" to which Yoon Kyung-ho quipped, "That’s because he’s a doting dad!"

Lee Jung-eun, who plays Jo Jung-suk's mother and Choi Yu-ri's grandmother, described her character as a quiet grandmother who enjoys her life in Seoul while trying to save her granddaughter from chaos. She added, "You’ll see a grandmother who enjoys K-pop as well!"

Choi Yu-ri was the first cast member to be signed on, with director Phil Kwang-sung praising her dedication to practicing dance while balancing her studies. He noted, "Working with her was challenging due to the special effects makeup, but she approached it with such grace that I decided to respect her from day one."

The relationships among the cast were also highlighted, with Jo Jung-suk recalling his past encounters with Yoon Kyung-ho and Jo Yeo-jeong, stating, "We’ve known each other for years, and it’s great to finally work together."

Yoon Kyung-ho reflected on their previous roles in 'Itaewon Class', saying, "We’ve worked together before, and seeing Choi Yu-ri grow up has been a proud moment for me."

Jo Yeo-jeong and Lee Jung-eun, who previously collaborated on 'Parasite', expressed their desire to work together again, with Jo Yeo-jeong saying, "I hope we can do more scenes together in the future."

When asked about the film's potential success, Jo Jung-suk humorously remarked, "I hope it does well. Using the law of threes, I’d love to see 3,333,000 viewers!"

'Zombie Daughter' is set to hit theaters nationwide on July 30.

6월 30일,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좀비 딸'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필 광성 감독과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

'좀비 딸'은 같은 이름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코미디 드라마로, 지구에서 마지막 좀비가 된 딸을 보호하기 위해 비밀 훈련을 하는 헌신적인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질'과 '행운을 빌어요'에서 스타일리시한 연출로 알려진 필 광성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 재능 있는 출연진 간의 강한 케미를 보여주며 코미디와 드라마의 즐거운 조화를 약속한다.

여름 코미디에서 익숙한 얼굴인 조정석은 이전에 'EXIT'와 '파일럿'으로 박스오피스 성공을 거둔 바 있다. 그는 여름 개봉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여름 개봉은 쉽지 않아서 운이 좋다고 느낍니다. '좀비 딸'이 'EXIT'와 '파일럿'처럼 잘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에는 모든 것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행운을 빌어요' 이후 필 광성 감독과 재회한 이정은은 이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며, "감독님이 코미디 감각이 뛰어나신 것 같았습니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찾고 있었는데, 이 영화가 그에 딱 맞습니다."라고 말했다.

조여정은 "이런 따뜻한 이야기를 항상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캐스트에 대해 듣고 나서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대본을 읽고 너무 설레서 즉시 참여하고 싶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윤경호는 영화에서 자신의 매력에 대해 질문을 받았을 때 당황하며, "이전에 드러내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관객과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유머를 만들고 싶습니다. 감독님이 조금 자제하라고 하셨는데, 그게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조정석은 윤경호가 등장하는 좋아하는 장면에 대해 언급하며, "그의 캐릭터를 사랑할 거예요. 그냥 서 있는 것만으로도 웃깁니다."라고 말했다.

'외계인 + 사람들'에서 김태리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던 최유리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하며, "감독님과 선배들과 함께 작업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오랫동안 사랑해온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어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윤경호는 최유리를 칭찬하며, "그녀는 놀라운 배우입니다. 그녀는 축하하기 위해 꽃도 가져왔습니다. 그녀의 첫 제작 발표회인데, 우리가 선물을 줘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필 광성 감독은 출연진에 대한 기쁨을 전하며, "이런 꿈의 조합과 함께 세트에 있을 수 있어 너무 기뻤습니다. 케미가 영화에 잘 반영되기를 바랐습니다. 배우들이 모든 장면에서 코미디, 감정, 흥분을 매끄럽게 혼합합니다."라고 말했다.

이 영화는 조정석이 동물원 사육사이자 사랑스러운 아버지인 이정환 역을 맡아, 좀비 딸을 야생 동물처럼 훈련시키는 모습을 그리며 많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필 광성 감독은 조정석에 대한 오랜 팬심을 드러내며, "2000년대 초반 뮤지컬에서 그를 보고 팬이 되었습니다. 유머와 진정한 순간을 균형 있게 표현할 수 있는 배우를 찾고 싶어 그를 염두에 두고 대본을 썼습니다. 그가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을 때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조정석은 대본을 받기 전 원작 웹툰을 읽지 않았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감정을 억누르기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유머러스하게 "딸과 놀고 나서 컨실러를 써야 했습니다!"라고 말하자, 윤경호는 "그건 그가 사랑스러운 아빠이기 때문이죠!"라고 응수했다.

이정은은 조정석의 어머니이자 최유리의 할머니 역할을 맡아, 서울에서 조용히 살며 손녀를 혼란에서 구하려는 캐릭터를 묘사하며, "K-pop을 즐기는 할머니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라고 덧붙였다.

최유리는 첫 번째로 캐스팅된 멤버로, 필 광성 감독은 그녀가 학업과 함께 춤 연습에 헌신하는 모습을 칭찬했다. 그는 "특수 효과 메이크업 때문에 그녀와 작업하는 것이 도전적이었지만, 그녀가 그렇게 우아하게 접근해 주어서 첫날부터 존경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출연진 간의 관계도 강조되었으며, 조정석은 윤경호와 조여정과의 과거 인연을 회상하며, "우리는 몇 년 동안 서로 알고 지냈고, 드디어 함께 작업하게 되어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윤경호는 '이태원 클라쓰'에서의 이전 역할을 회상하며, "우리는 이전에 함께 작업했으며, 최유리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자랑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조여정과 이정은은 이전에 '기생충'에서 협업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조여정은 "앞으로 더 많은 장면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영화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 질문을 받자 조정석은 유머러스하게 "잘 되기를 바랍니다. 삼의 법칙을 사용해서 3,333,000명의 관객을 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좀비 딸'은 7월 3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Will Jo Jung-suk's Summer Film Achieve a Triple Hit?

Singer and actor Changjo (최종현) of TEEN TOP has successfully completed his first domestic concert following his military discharge. On June 29, he held the second performance of his inaugural solo Asia fan meeting tour, 'The Blooming Hour: CHANGJO' at SA Hall in Seoul.

This tour marks Changjo's first solo endeavor since his debut, having kicked off with a successful show in Taiwan on June 21. As it was his first domestic performance after returning from military service, Changjo showcased his versatile charm through both singing and dancing, sharing updates about his life and creating unforgettable memories for his fans.

Opening the concert with 'Wait (기다려)', Changjo expressed his excitement, stating, "I was really nervous, but seeing the faces of my Angels (틴탑's official fandom name) made me feel more happiness than anxiety."

He continued to deliver a strong live performance with his solo tracks 'It's You (잇츠 유)', 'Rose (로즈)', and 'Hurting U (허팅 유)', captivating the audience with his unique style and engaging grooves. Additionally, he received enthusiastic responses for his romantic rendition of Justin Bieber's 'Off My Face (오프 마이 페이스)'.

During the event, Changjo shared various anecdotes from his military service while rewriting his self-introduction. He also engaged with fans through a bingo game, revealing his bucket list items related to what he wanted to do after his discharge. In the 'The Blooming Hour: Changjo and Angels' segment, he read heartfelt messages written by fans on post-it notes, creating a meaningful connection.

As the concert concluded, Changjo expressed, "Even though the fan meeting has ended, it’s not really the end; it’s just the beginning. I hope my Angels will join me in this new blooming hour ahead." Fans also participated in a slogan event, adding to the emotional atmosphere.

Looking ahead, Changjo is set to conclude the 2025 Asia fan meeting tour with a finale at YTJ HALL in Yokohama, Japan on July 5. He is also preparing for a full group comeback with TEEN TOP in August.

가수이자 배우 최종현(Changjo)인 TEEN TOP의 멤버가 군 제대 후 첫 국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6월 29일, 그는 서울 SA 홀에서 첫 번째 솔로 아시아 팬 미팅 투어 'The Blooming Hour: CHANGJO'의 두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투어는 최종현의 데뷔 이후 첫 솔로 활동으로, 6월 21일 대만에서 성공적인 쇼로 시작되었다. 군 복무 후 첫 국내 공연이었기에 최종현은 노래와 춤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삶에 대한 업데이트를 공유하고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기다려'로 콘서트를 시작한 최종현은 "정말 긴장했지만, 내 엔젤들(틴탑의 공식 팬덤 이름)의 얼굴을 보니 불안보다 더 큰 행복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는 '잇츠 유', '로즈', '허팅 유'와 같은 솔로 트랙으로 강렬한 라이브 공연을 이어가며 독특한 스타일과 매력적인 그루비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또한, 저스틴 비버의 '오프 마이 페이스'를 로맨틱하게 재해석한 곡에 대해서도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이벤트 중 최종현은 군 복무 중의 다양한 일화를 공유하며 자기소개를 새롭게 작성했다. 그는 팬들과 빙고 게임을 통해 소통하며 제대 후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 항목을 공개했다. 'The Blooming Hour: Changjo and Angels' 세그먼트에서는 팬들이 포스트잇에 쓴 진심 어린 메시지를 읽으며 의미 있는 연결을 만들었다.

콘서트가 끝나갈 무렵 최종현은 "팬 미팅이 끝났지만, 진정한 끝은 아니다; 이제 시작일 뿐이다. 내 엔젤들이 앞으로의 새로운 꽃피는 시간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팬들도 슬로건 이벤트에 참여하며 감정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앞으로 최종현은 7월 5일 일본 요코하마 YTJ 홀에서 2025 아시아 팬 미팅 투어의 피날레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는 또한 8월 TEEN TOP과 함께 전원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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